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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차 팔공산 은해사
2013-03-20 11:08:42








 


108산사순례기도회의 60번째 순례지는 경북 영천시 팔공산 은해사. 입구부터 우거진 송림은 때아닌 늦더위를 식히며 걷기에 더 없이 좋은 길이었다. 은해사는 팔공산 동쪽 기슭인 경북 영천 청통면 치일리에 있는 사찰. 신라 헌덕왕 때 창건되어 조선 중종과 인종 때 현재의 위치에 절이 들어섰을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문정왕후가 인종을 위해 은해사 불사를 후원했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하지만 헌종 때 전소되고 철종 13년에 혼허 지조가 다시 불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중창 후 추사 김정희의 글씨를 많이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불광(佛光)’이라는 추사가 쓴 현판은 은해사 성보박물관에서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아미타삼존불이 봉안된 조선시대 후기 목조건물인 대웅전ㆍ청동북ㆍ쾌불탱 등의 보물이 간직된 사찰이다.
이렇게 유서깊은 산사를 선묵 혜자스님과 마음으로 찾아가는 108산사순례기도회 회원들이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순례에 나섰다. 『천수경』봉독을 시작으로 광명진언 108사경, 나를 찾아가는 108 참회기도 등으로 이어지는 순례객들의 간절한 기도가 3일 동안 경내에 울려 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