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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비친 53기도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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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신문> “선재동자 따라 53도량으로 구법여행 떠납니다”
108산사 조회수:520
2016-02-19 11:48:05
108산사순례로 신행문화의 한 획을 그은 선묵혜자스님이 앞으로 5년 동안 53곳의 기도처를 순례하는 '53기도도량 순례' 대장정을 시작했다.

‘선묵혜자스님과 마음으로 찾아가는 53기도도량’ 순례단은 오늘(2월18일) 서울 도안사에서 입재식을 열고 53기도도량 순례의 첫 발을 내딛었다. 입재식에서 선묵스님은 “선재동자가 53명의 선지식을 찾아 구도의 길을 떠났던 것처럼 신도들과 함께 전국 곳곳에 있는 53곳의 사찰을 찾아 가르침을 구할 것”이라며 “문수보살을 비롯한 선지식들을 친견해 법을 묻고 가르침을 받았던 선재동자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여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3000여명의 순례단은 앞으로 5년 동안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영축총림 통도사, 해인총림 해인사, 조계총림 송광사 등 삼보사찰(三寶寺刹)을 비롯해 부처님의 진신 사리를 모신 적멸보궁 등 전국 곳곳에 흩어진 53곳의 기도도량을 찾는다.

순례단은 <화엄경>에서 선재동자가 53명의 선지식들을 두루 친견하고 그에 맞는 가르침을 얻은 것에서 착안 53곳의 기도도량마다 덕운비구, 선주비구, 해운비구, 미가장자 등 그에 맞는 53선지식을 선정했다. 크게는 삼보사찰, 적멸보궁, 미타, 미륵, 관음, 문수, 지장, 보현, 나한도량 등 총 9개 도량으로 나눴다. 순례단은 앞으로 기도처를 찾아 각 도량에 맞는 발원문 및 기도 정근, 축원, 사경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묵스님은 “지난 9년 동안 108산사가 불보살님의 가피로 여법하게 회향할 수 있었던 것처럼 53기도도량 순례 또한 무사히 회향할 수 있길 바란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