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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진언의 공덕
108산사 조회수:1114
2013-11-27 11:46:10
『옴 아모카 바이로차나 마하 무드라 마니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릍타야 훔』


광명진언은 모든 진언 가운데 가장 묘하고 보배로운 진언입니다. 따라서 조개로 물을 퍼서 바닷물을 능히 헤아릴 수 있을지라도 광명진언의 공덕은 다 말할 수 없을 것이며, 시방 세계의 티끌 수는 다 헤아릴 수 있을지언정 광명진언의 공덕은 다 말할 수 없다. 그리고 억조만 석의 겨자씨는 다 헤아릴 수 있을지라도 광명진언의 공덕은 다 말할 수 없으며, 대우장림의 빗방울 수는 헤아릴 수 있을지라도 광명진언의 공덕은 다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신라의 고승 원효대사는 그의 저서 ‘유심안락도’에서
“만일 중생이 이 진언을 두 번이나 세 번 또는 일곱 번을 귀로 듣기만 하여도 모든 죄업이 없어지게 된다. 또 중생이 십악과 사역죄와 사중죄를 지어 죽은 다음 악도에 떨어질지라도 이 진언을 외우면 능히 해탈을 얻을 수 있다. 특히 그릇에 흙이나 모래를 담아놓고 이 진언을 108번 외워 그 모래를 시신 위에 흩거나 묘지 또는 묘탑 위에 흩어주면 비로자나부처님의 광명이 망인에게 이르러 모든 죄업을 소멸시켜 줄 뿐 아니라 서방 극락 세계의 연화대로 인도하게 된다.”고 이 진언의 공덕을 크게 강조하셨다.

실제로 원효대사는 항상 가지고 다니던 바가지에 강변의 깨끗한 모래를 담아 광명진언을 108번 외운 다음 그 모래를 묘지나 시신위에 뿌려 영가를 천도했다고 한다.

광명진언은 여의주인지라 일체 지혜와 행복과 유형 무형의 모든 광명을 불러오므로, 송나라 일원대사는 나에게 오직 如意寶珠여의보주가 있으니 가로되 광명진언이라고 하셨다.
양나라의 해운대사는 천지우주에 둘도 없는 큰 보물을 가지고 있으니 광명진언이라고 하셨으며, 수나라 대명대사는 나에게 복과 지혜를 불러 들이는 미묘한 큰 보배가 하나 있으니 가로되 광명진언이라고 하셨다. 진나라 도광대사는 가로되 나에게 만사를 성취케하는 조화 방망이가 있으니 이는 곧 광명진언이라 하셨으며, 당나라 언공대사는 나에게 천통보인이 있으니 가로되 광명진언이라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