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명

전국108산사도량

Home > 순례안내 > 전국108산사도량

게시글 검색
22. 낙산사(洛山寺, 양양 오봉산)
2017-11-06 15:21:15

낙산사는 강원 양양군 오봉산(五峯山)에 있는 제3교구 본사 신흥사 밀사로 3대 관음기도도량 중의 하나이다. 또한 관동팔경(關東八景)의 하나로 유명하다.

 

신라 문무왕 11년(671년) 의상(義湘)스님이 세웠다고 하며, 헌안왕 2년(858년) 범일(梵日)스님의 중건(梵日) 하였으나 고려때 몽고의 난으로 다시 소실된 것을 조선 세조 12년(1466년) 왕명으로 새로이 중건하였다. 몇 차례 중건을 거듭하였으니 6.25전쟁이로 소실되고 말았다.

 

이후 어현·지홍·설웅스님들이 주석하며 사격을 신장시키고 옛 모습으로 복원하였으나 2005년 4월 낙산사 산불로 다수의 문화재들이 불탔다.

동종은 완전 소실되었고, 별꽃무늬담장, 원통보전등도 불탔다. 울창한 송림 숲이 산불에 그을려 회복에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 될 전망이다.

 

의상스님이 하루는 바닷가 동굴에 관음보살이 머물고 있다는 소문을 듣고 몸소 친견을 하고자 이곳을 찾아왔다. 바닷가 바위 절벽 위에서 여러 날 기도한 의상스님은 용으로부터 여의주를 받고 관음보살로부터 수정 염주를 받은 후 이를 안치한 곳이 낙산사(洛山寺)다.

훗날 의상스님이 수도한 절벽 위에 정자를 세워 의상대(義湘臺 )라 불렀고, 관음보살이 바다에서 붉은 연꽃을 타고 솟아오른 자리 옆에 절을 지어 홍련암(紅蓮庵)이라 했다.

 

의상대는 1926년 만에 한용운스님이 낙산사에 머물 때 육각정으로 건립한 정자로 해안절벽위에 위치하고 있어 주위의 소나무와 기암절벽, 망망대해가 함께 어울려 최고의 일출풍경을 그려내는 아름다운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