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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108산사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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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관음암(觀音庵, 동해 두타산)
2017-11-06 15:26:50

관음암의 원래 이름은 지조암(指祖庵)이었다. 고려 태조 4년(921년)에 창건되었으며 용비(龍飛)스님이 운거하던 띳집 어었던 것을 절로 고쳤다고 한다.

 

관음암의 중건은 왕실의 지원에 의해서 이루어졌다. 태조20년(934년) 완건은 통일 전쟁의 후유증을 치유하고 민심을 수습하기 위해 삼공암(三公庵)을 삼화사(三和寺)로 이름을 바꾸면서 삼화사에 노비와 사전(寺田)을 하사하였다.

 

삼화사는 이를 발판으로 산내에 8개의 암자를 창건하는 등 급격히 사세가 신장하였는데, 이 때 관음암도 중건된 것이다. 조선 정조 17년(1793년)에 불탄 것을 당시 삼척부사였던 윤청이 주선해 중건했다. 현재 남아 있는 삼화사의 유일한 산내암자이자.

 

관음암은 작은 관음상을 모시고 있는데 예로부터 그 영험함이 소문나 동해 지방에서 가장 유명한 기도도량으로 지금도 사시사철 기도하러 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그래서 1959년 관일스님이 중건하며 예로부터 모시고 있던 관음상의 영험을 토대로 암자명을 아예 관음암으로 고쳤다.